친환경농업 특구인 양평군은 지난 1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귀농가족의 빠른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을 위해 농촌의 후계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0년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기술교육’은 귀농인 21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친환경농업교육관 및 관내 선진농업인농장 7곳에서 총 21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농림수산식품부의 귀농인 농업창업자금 신청을 하고자 하는 신규농업인 중 교육이수가 필요한 농업인을 포함 총 21명의 교육인원을 모집・확정했다.
앞으로 이들 영농정착 신규농업인들은 친환경인증, 토양환경관리, 농기계안전사고와 활용 등의 작목별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감자, 고구마, 옥수수, 고추, 단호박 등 주요작목을 재배농가 포장에 정식하고 수확하는 직접 체험식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또 선배 귀농인의 사례발표와 양평지방공사, 농산물유통공사 또는 경매시장 등 관내・외 현장 견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까지 곁들여진 알찬 프로그램으로 11월 2일까지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김대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기에 어려움이 많은 신규농업인들을 위해 현장지원팀을 구성하고, 지역리더 농업인과의 멘티・멘토링 운영으로 현장밀착 지원 등 영농기술지도 및 정보소통의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