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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저탄소 녹색성장, '산림에서 전 지역 녹색벨트로' 연결

- 목재펠릿 제조시설・보일러 보급, 조림사업, 공공숲가꾸기, 1억그루 나무심기 등..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0/03/14 12:30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로서 산림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생산할 뿐 아니라, 살아 있는 나무와 목제품에도 상당량의 탄소를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산림이 전체 면적의 74%를 차지하는 양평군은 이중 50%가 1등급 수림자원으로 우수한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이런 우수한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양평군에서는 2010년 각종 시책 추진에 있어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녹색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펠릿 생산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산90번지에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연간 1만2,5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목재펠릿 제조시설을 이달 중 완공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를 할 계획이며, 목재펠릿 보일러를 지난해 40대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10대 늘어난 50대를 보급하고 있다.

 

또 경제적이고 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및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임목벌채지 72ha에 잣나무, 복자기나무외 11종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3~4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녹색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 에너지원인 목질계 바이오매스 자원을 공급하는 공공숲가꾸기 사업을 400ha에 실시함으로서 1일 40여명(연인원 5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녹색성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 지역에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 및 남한강변 산책로 약2km 구간에 왕벗나무외 4종의 가로수를 식재할 계획이며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도시생태계의 건전성 향상 및 도시경관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억그루 나무심기’사업은 산림내 건강한 숲 조성과 주요도로변의 명품 가로수 조성과 함께, 도심내부와 역사주변 7개소에 3,800㎡의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전 지역을 녹색 벨트로 연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녹색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등산로 등의 휴양시설 조성 및 정비를 통해 주민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청정 임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새로운 웰빙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녹색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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