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2010년을 쾌적하고 깨끗한 양평가꾸기 원년의 해로 정하고 범 군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양평은 남・북한강을 중심으로 산자수려한 자연경관과 두물머리, 세미원,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천년고찰 용문사와 상원사, 이항로 생가 등 관광지와 문화재가 산적해 있는 천혜의 자연생태 도시이다.
이 외에도 1개 읍・면당 1개 레포츠공원과 다양한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곳곳에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직장, 단체가 여가선용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농촌 체험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군은 전철역과 버스터미널 주변은 물론 재래시장, 관광지, 체험마을, 체육공원을 중점 정비 대상으로 정하고 3월 말까지 전 공무원과 9만 3천여 군민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현수막과 입간판, 전주와 건물외벽에 붙은 상업용 스티커 제거, 노후・탈색된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생활폐기물은 반드시 일몰 후 배출토록 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또 음식점에서는 위생모와 위생복을 착용하고 개인서비스업소는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친절한 손님맞이 실천 등 고객감동 친절서비스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주민교육은 물론 홍보 지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용문산, 추읍산 등 전철역 주변 명산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관광안내도와 각종 표지판 확충 및 버스노선을 전면 조정해 양평을 찾는 수도권 시민의 불편을 제로화 하기로 했다.
박윤학 도시과장은 “전철개통에 따른 수도권 시민의 양평방문은 양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공직자와 전 군민이 혼연일체가 돼 양평을 아름답게 가꾸고 만들어가는 성숙된 시민의식 발휘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