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 한 농촌마을에서 영화체험이란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구둔 영화체험마을’이 화재로 떠오르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지평면 일신리 ‘구둔 영화체험마을’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영화체험 등 다양한 겨울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
영화체험은 가족 및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과 함께 시나리오 작성, 영화촬영 등 영화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정과 비용은 1박 2일 4인 기준 12만원, 2박 3일 4인기준 17만원이며, 숙식제공과 함께 영화촬영에 따른 장비도 무료로 대여해 구둔 영화체험마을소개와 영화제작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해보고 영화를 직접 찍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평범한 농촌마을에 농촌체험이 결합된 문화예술프로그램 가동으로 친환경체험의 일회성을 극복하고 농촌과 문화예술체험 접목을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둔(九屯)마을은 예로부터 군사 요충지로, 임진왜란당시 아홉 개의 진지가 구축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으로, 창작영화인의 모임 창시가 올해 5회째 ‘구둔 영화제’ 행사를 개최해 오며 작은 시골마을의 자긍심은 물론 양평군의 명품 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체험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청 농어촌관광담당(☎ 031-770-23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