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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체험식 성교육 실시

양평교육청, 지난달부터 20일까지 관내 11개 중학교를 대상
양평매일뉴스 | 2008/12/19 14:05

양평교육청(교육장 김갑수)은 지난 지난달부터 20일까지 관내 1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성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체험식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교육은 전문 성교육 기관이 전무한 양평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성교육팀을 구성, 기존의 강의식 방법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방식을 시도, 한 학기 동안 초.중.고 보건담당 교사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자체 연수를 통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제작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 후에는 보건교사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성교육팀이 직접 관내 중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 책임있는 성(피임과 성매개질환), 엄마가 되었어요(임신체험), 연애방정식(이성교제), 궁금해요 사춘기(이차성징), 성폭력 예방 등 5가지 주제별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임신체험복을 입어보고 피임도구를 만져보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성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상대를 더 존중해야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양평교육청 관계자는 “차후에도 성교육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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