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용문성당 삼거리 화단이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서 '향기있는 희망공원’으로 완전 탈바꿈됐다.

용문면 관내 용문성당 앞 삼거리 화단은 용문중․고등학교를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여 청소년 및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많이 이용돼 왔으나 그동안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5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잡초로 무성했던 화단 제초작업을 실시, 일년초와 야생화를 식재하고 파고라 및 데크, 그네 설치, 지압로 등을 만들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쉼터제공은 물론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양열을 이용한 가로등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원 중앙에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양평군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용문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평군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는 것은 물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무성했던 잡초 및 불법 쓰레기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에게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기있는 희망공원사업을 통해 면내 생활이 어려운 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및 하는 등 저소득층 생계유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