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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郡), 대형 애견산업 ‘페펀(pet-fun)파크’ 건립

- 총 예산 2,000억 투입, 오는 2010년 착공 2012년 완공 목표
기획취재팀 | 2009/10/05 10:45

양평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대규모 관광레져형 테마파크인 ‘페펀(pet-fun)파크’를 오는 2012년  관내 단월면 보룡리에 총 예산 2,000억을 투입해 건립한다고 밝혔다.

 

5일 군(郡)과 페펀파크에 따르면 이번 달 환경부로부터 양평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오는 12월 단월면 보룡리에 홍보관을 건립하고, 페펀파크에 조성될 애견호텔과 애견카페, 애견훈련장 등을 축소 모델로 재현해 일반인에게 전시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페펀파크는 단순한 테마파크 개념을 뛰어넘어 애견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반조성, 테마공원조성 등 3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군과 사업주측은 단월면 보룡리 일원 33만여㎡를 최종 후보지로 확정하고 부지매입이 마무리 되는대로 군 도시계획에 반영, 양평군의회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오는 2012년까지 총 2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견파크에는 애견정보센터를 비롯해 박물관, 도서관, 기능견훈련센터, 체험공간 등이 조성되며 가족테마공원을 비롯해 자유훈련장, 종합 동물병원, 애견호텔, 애견수영장, 자연사육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군은 페펀파크를 품종 및 번식연구센터, 훈련소, 박람회장, 산업전시회 등을 추진해 우리나라 애견산업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지만, 당초 계획됐던 경견장은 제외됐다.

 

한편 반려동물 중 개를 기르고 있는 가정이 97.8%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개 사육가정은 약 395만 가구다.  이는 서울시 기준으로 25% 즉, 4가구 당 한 가구 꼴로 개를 기르고 있는 셈이며, 애견공원 건립의 필요성과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종합공원에 대한 요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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