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18일 관내 양서면 양수리 한강물환경연구소 인근 북한강에서 군청 및 군부대, 경찰 등 26개의 기관․단체와 228명의 인원 및 42대의 차량이 동원되는 “200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지원기관, 단체 등과의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하여 재난발생시 체계적인 통합 현장대응능력을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서,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지휘 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수습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한강유역환경청 소속 팔당호 생태학습선 엔진실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선박화재가 발생, 선박내․외에 다수의 요구조자가 발생하고 선박유(경유)가 유출돼 상수원이 오염된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은 계속해서 1단계 상황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119신고 및 인명대피, 부상자 응급처치, 소화기 이용 초기 화재진압등 자위소방대 활동, 2단계 부상자 구조 등 인명구조,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통제선 설치 및 현장경계, 3단계 구조대 생태학습선 내부 인명검색 및 구조, 첨단 수난구조장비 활용 요구조자 구조활동, 구급대 부상자 응급처치 후 이송, 4단계 사고대책본부 운영, 유관기관 수습 및 복구작업 등 지휘, 상수원 수질오염 대비 방제작업활동, 보건소 재난현장 주변 방역작업, 화점 집중 종합방수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막탄, 폭음탄 등 다량의 훈련 물품을 활용하여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여 박진감 있는 훈련을 전해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와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