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서장 홍태옥)는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을 목표로 관내 소외된 계층을 직접 찾아 치안서비스를 현장 제공하는 희망의 울타리 프로젝트 '이동경찰서'를 전격 시행하고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관행적인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지역과 노인을 우선대상으로 선정하고, 경찰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소.고발 등도 접수하며 법률상담 및 운전면허증 갱신, 재발부 등의 교통관련 업무서비스까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평지역의 지리적 여건은 전체면적이 87.8㎢로서 서울의 약 1.45배나 되는 광할한 면적을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지역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함은 물론 노약자층도 매우 많고, 교통환경 역시 아직은 불편한 점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이번 개시된 '이동경찰서' 희망의 울타리 프로젝트는 특히 경찰청 본청이 전국 일선관서에 하달한 서민보호정책(21개 과제) 중 치안서비스 혁신업무의 일환으로 신속 정확히 준비된 것이다.
이에 양평경찰서는 지난 7월14일 취임한 신임 홍 서장의 확고한 의지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민원업무와 관련해 본청직원 8명을 배정하는 등, 매월 1회씩 일선 치안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동경찰서는 앞으로 지역현장에서 실시하는 출장 원동기운전면허 학과시험 및 기능시험을 실시지역 주민이 직접 경찰서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도 해소시킬 예정이다.
또 지역 보건지소 및 녹색어머니 단체 등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신종플루 관련 검진 및 예방요령 홍보와 혈압측정, 당뇨검사, 이.미용 봉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
치안서비스 차원의 민원혁신 업무를 개시한 양평경찰서 홍태옥 총경은 "주민이 원하는 바램처럼 이동경찰서를 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적극적이고 주민 지향적인 치안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동경찰서' 인원구성은 ▶이동경찰서장(총경 홍태옥) ▶운영관(과장급) ▶운영요원(청문.생안.수사.교통.정보통신) 각 1명씩 민생관련 분야 전문 경력자로 구성된다.
또한 세부일정은 ▷9.15(용문면사무소) ▷10.11(양서터미널 광장) ▷11.6(양동역 광장) ▷12.4(청운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김대정 기자>ypd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