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용문면 마룡리에 추진 중인 대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4년여 간의 공사를 끝으로 9월 중 완공돼, 그동안 추진했던 군 주민숙원 사업이 또하나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용문면 마룡리 128번지 일원, 총 5만 1520㎡의 부지에 84억원의 예산을 들여 생활체육공간을 포함한 스포츠센터 조성을 추진해왔다.
군은 당초 체육시설 사업이 불가한 농지전용 및 농업진흥구역 부지를 2006년 해지, 완료하고 관리지역으로 변경, 지난해 토지매입을 모두 완료한데 이어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시굴조사까지 협의를 끝마쳤다.
주요 시설을 보면 축구장과 풋살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씨름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당초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나 군은 오는 14일 열릴 '제36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용문생활체육공원 개장 기념식을 병행키로 하고 오는 9월 조기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용문생활체육공원 내 조성중인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201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 13%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생활체육공원 내 총 4979㎡의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조성될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96억원을 들여 헬스장과 체력측정실, 에어로빅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대정 기자>ypd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