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창근 예비후보(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는 내년 4.15총선을 향한 제21대 하남시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등록 첫날인 지난 17일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어 19일 오전 11시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젊은 도시 하남의 변화를 이끌어갈 적임자는 바로 실력과 경험을 갖춘 경제전문가 이창근”이라며 "하남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하남의 자족도시로의 도약, 교통문제 개선, 공교육 상향평준화와 더불어 여가·레저를 위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하남시민의 높은 삶의 질”을 천명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 대학원 출신으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재원이며, 20여년 전부터 하남시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래에셋대우 대우증권팀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서울대학교 복합환경제어멀티스케일시험평가센터 연구부교수 등을 두루 역임한 경제전문가이다.

/김대정 객원기자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