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군 산림조합이 숲 가꾸기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 43가구에 난방용 땔감 86톤을 지원,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시행한다.
양평군의‘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를 통해 발생 된 간벌목을 수집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생계지원세대, 인력사무실 일용노동자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10월~다음해 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금년‘사랑의 땔감 나누기’지원량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전년대비 2.5배 증가한 86톤의 땔감을 2톤(약4.4㎥)씩 가구별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는 나무 1㎥의 열량이 난방유 226L에 상당하는 것으로 1가구당 난방유 994L(90만6,900원)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연 고용인원 1만 13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자원을 지역주민에게 공급하여 자원재활용은 물론 저소득층 난방비 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앞으로 지속적인 땔감지원으로 더욱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