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난 10일 기준 인구 20만64명(외국인 1786명)에 도달함에 따라 자족도시 기반을 한층 다지게 됐다.

시는 지난 1989년 시(市) 승격 이래 관내 면적 대부분이 전국 최고 수준의 그린벨트지역인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수도권에서도 가장 개발이 뒤처진 지역으로, 오랜 기간 인구 15만명 이하의 소규모 도시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현재 하남시는 20만번째 전입신고자(미사강변도시 심모씨)와 출생신고자(신장2동 김모씨)를 시청으로 초청, 꽃다발과 기념패를 증정하는 기념식과 함께 20만 돌파 기념으로 시 행사 등에 초청하고, ‘하남시 20만 시대’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가 인구 20만 달성의 주된 요인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등 신도시개발이 주요 요인이며 앞으로 지역현안 1·2지구 등 인구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남시 2020도시기본계획’에 인구 36만 자족도시가 예측됨에 따라, 시는 스타필드 하남 개발사업, 지하철 연장사업, 공공주택지구 추진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시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오민석기자ohms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