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2일 하남경찰서 대강당에서 의무경찰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 상담 및 치료 도움을 받도록 연계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역할이다.
교육 내용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로 진행됐으며 ▲보기단계(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파악) ▲듣기단계(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도움) ▲말하기단계(안전점검목록 확인과 전문가 도움 의뢰) 등 대처방법을 심도있게 다뤘다.
하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서비스 연결을 통해 사전에 자살을 예방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교육은 하남시민 및 유관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793-6552, www.cmhc.co.kr)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민석기자ohms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