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6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힐링관광 상품인 ‘헬스투어’를 활용해 2015년 양평군 헬스투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양평군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먼저 내 지역에 대해 알고 ‘내가 양평 헬스투어 홍보대사’라는 취지로 실시한 교육으로, 보건복지프라자의 건강체크를 시작으로 소리사 숲길 걷기, 숯가마체험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강 체크를 하는 보건복지프라자 견학과 투어과정에 대한 전문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을 더해 헬스투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헬스투어 교육을 체험한 한 참가자는 “맛있는 먹을거리, 아름다운 볼거리,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체험거리가 정말 좋았다”며, “가족들과 꼭 다시 한 번 체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6일부터 실시한 이번 헬스투어 교육과정은 오는 24일까지 총 5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설희연 기자seolka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