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용천3리(이장 신선영) 마을회관에서는 옥천면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구)와 다양한 농어촌 체험활동 및 지역 특화산업 참여를 통해 민간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추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20여 명이 방문했다.

서로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마친 후 용천3리 주요 농촌체험 활동인 효소체험과 고구마 캐기 등에 참여하는 등 친목을 나눴다.

또한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가을의 농번기의 모습을 그대로 느끼고 수확의 기쁨도 누리는 값진 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용천3리 신선영 이장은 “오늘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매우 뜻깊고,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및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희연기자seolka197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