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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 본격 착수, '청신호'

- 올해 국비 17억원 포함, 총 67억여원 확보, 매년 추가 예산 진행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 | 2015/10/23 21:29

  양평군은 양평군민의 염원인 ‘양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이 감리단 선정과 사업계약 의뢰 등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갔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의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에 대해 건설사업관리(CM)업계 1위 업체(국토교통부 발표, 2015. 9.)인 희림건축사사무소(주)가 주관 용역회사로 선정됐다.

 

군은 실시설계를 완료한 양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건축, 토목, 기계, 조경)에 대해 투명하고, 전문적인 계약체결을 위해 조달청에 계약의뢰 했다. 절차에 따라 업체가 선정되면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당초 올해 6월 발주 예정이었지만 대규모 사업인 종합운동장의 완성도 및 활용성에 초점을 맞춘 경기도 건설기술심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계획보다 4개월이 지났지만 각 분야별 전문가의 세밀한 검토로 보완사항을 충족해가며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적인 종합운동장을 건립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예산은 올해 국비 17억 원을 포함한 66억 7천만 원이 확보됐으며, 매년 국비 지원 및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등 예산을 확보해 공사지연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송에 따른 착공 지연을 우려하는 시선이 있으나, 현재 모든 소송에서 양평군이 승소 또는 유리한 결과로 화해권고 되고 있다. 군은 소송과 관련해 공사 착공 등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다는 변호사 자문을 확보해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다림과 염려 속에 양평종합운동장이 정상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갔다”며, “업계 최고의 감리단이 선정된 만큼, 철저한 시공관리로 예산절감 및 견실한 시공이 이루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은 도 단위 및 각종 전국대회, 대규모 공연과 박람회를 양평군에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수려한 양평의 자연환경과 어우르는 양평종합운동장은 군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한층 더 승화시키고, 양평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양평종합운동장이 친환경적으로 건립돼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스포츠가 융·복합된 시설로 발돋움하기를 양평군민은 내심 기대하고 있다.

 

/설희연기자seolka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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