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 VISION 2025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이를 총 지휘하는 기획예산담당관 중심의 총괄반 3명과 해당분야의 전문성 있는 부서장과 담당자, 희망자로 이뤄진 실무기획단은 지역역량, 지역경제, 주민생활, 도시관리 등 총 5개 분과 공무원 47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6월 계획 수립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완료 시에는 대내·외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총괄반과 실무기획단 분과장 5명은 임명장을 받고 양평 VISION 2025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각 분과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2009년 이미 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녹색성장, 지역 만들기 등 정책의 주요 이슈로 대두된 행정환경의 다양한 변화요소를 반영해 “New 양평 VISION 2025”를 도출하고, 실행전략을 재설정하기 위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실무기획단은 인구 17만 도농복합자족도시의 원대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교두보이다.
이들은 양평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설계하기 위해 양평군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양평비전 2025의 중추적인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이번 장기발전계획은 양평군이 도농복합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대한민국 넘버원(Number One)을 뛰어 넘어 온리원(Only One) 양평을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급속히 진행되는 세계화 속에서, 양평이 살아남는 길은 맹목적인 서울화가 아닌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 놀라움을 제공할 수 있는 양평의 지역적 개성을 강화하는 것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양평만의 지역특성을 살린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 분기별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시된 발전방안을 지역현안 전문가와 주민이 참여하는 분과별 포럼을 통해 검토 보완해 부문별 도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로 내실 있는 NEW 양평 비전 2025 장기발전계획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양평 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은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정부3.0 우수정책 성공사례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