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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메르스 관련 SNS 유포 '사실무근'

- '00시장에 메르스 환자 돌아다닌다' 등 만취자 소동으로 밝혀져
김형찬 기자hhchan.naver.com | 2015/06/26 21:47

이교범 하남시장은 최근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및 불확실한 정보 유포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각별히 당부했다.

특히 이 같은 까닭은, 지난 24일 오후 시간에 하남시 '00시장에 메르스 환자가 돌아다닌다'며 방역복을 입은 사진이 급도로 유포된 바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음주만취자의 허위신고로 방역요원과 경찰이 현지 출동한 것으로 확인결과 메르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최종 밝혀졌고, 또한 ‘○○학교 학생이 확진자다’라는 유포 내용도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하남시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본부장 이교범 시장, 이하 본부)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에 메르스 확진 판명을 받은 환자는 1명뿐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강동경희대병원 입원 중 전파됐고 확진 판정 즉시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어 지역사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 관계자는 “허위사실 유포는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지역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힌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들께서는 메르스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일상생활에 정상적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휘본부는 향후 허위사실 유포 등 행위에 대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형찬기자hhch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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