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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 '취임1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 2일 상반기 기자간담회, "임기 내 공약 100% 완료할 터"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 | 2015/06/03 15:02

김선교 양평군수가 선거법위반 사건 소송 등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위축 없이 강한 군정을 추진해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도시, 미래행복 도시를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2일 50여명이 넘는 출입기자와 부군수, 국, 소장, 담당관, 과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군정 성과 및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 후 기자들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양평이 대한민국 84개 군 중 인구 증가율이 첫 번째로 자리매김 했다”며 “넘버원이 아닌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원리원 행복실감도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이어 “민주도의 지역만들기 사업을 다른 어느 자치단체보다 순조롭게 진행시키고 있다. 임기 중에는 100개의 새싹마을, 뿌리마을, 기둥마을, 열매마을을 만들 것”이라며, “또 양평은 임야가 74%로 다른 자치단체보다 많다. 앞으로 임야를 활용한 힐링과 헬스투어리즘을 강하게 정책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김 군수는 그러면서, “단계별로 미래를 보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강상 ic 연결, 지평역 연장 운행, 탄약고 문제 해결 등 금년 말까지 34%를 완료할 예정으로, 60%가 진행 중에 있으며 사격장 폐쇄 공약 등 임기 중에 100% 공약 완료를 목표로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한 후, “비에 젖은 낙엽은 빗자루로 아무리 쓸어내려 해도 쓸리지 않는다”며 공직자의 복지부동을 지적하기도 했다.

 

상반기 성과와 관련해선. “지난 8년 동안 성공한 사업도 있고, 실패한 사업도 다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 사업도 많았다”면서, “오빈역사나 미술관, 지방공사, 종합운동장, 쉬자파크 등 큰 그림을 그리다보니까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가장하고 싶은 사업으로, 양근대교 4차선 확장과 강상~강하간 4차선 확장, 중부내륙 고속도로 강상IC 연결 등 군민들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또, 전국 자치단체 중 귀농귀촌이 가장 많은 우리 양평이 내년 말쯤에는 11만이 넘어 여주를 앞지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안사항인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양평군을 다 풀려면 10년이 가도 안 풀린다”며 “단월면 석산리, 산음리, 명성리는 홍천강으로 물줄기가 흐르고, 특별대책지역이 아닌 양동은 원주 섬강으로 물줄기가 흐르는 등 명분이 충분해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자료를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끝으로 “요즘 재판받으면서 적을 두고 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일을 벌여 놓는 사람들이 검경에 많이 불려간다”며 소회를 밝히고, “공직선거법 등 개인적인 일도 있지만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위축되지 않고 일을 추진해 같이 함께 멀리 내다 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말로 기자간담회를 마쳤다.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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