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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하남캠퍼스 유치 위해 전면전 선언'

- 7일 시청 상황실, '대학유치위원회'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전 하남시민 대응・협력키로
김형찬 기자hhchan@naver.com | 2015/05/07 16:56

  백남홍・조성윤 대학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새누리당.하남), 문학진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등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지역특별법 개정안’ 입법저지를 위해 전 하남시민이 대응・협력키로 결의했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은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 직후 개최된 것으로 이들 외 시・도의원 및 대학유치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을 제한하는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을 의결, 하남시에서 추진 중인 세명대학교 하남캠퍼스 유치가 큰 제약을 받을 상황에 놓였다.
 

각 대표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개정안이 낙후된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저해, 수도권-비수도권・지방대학-해당 지역 간 갈등 같은 새로운 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당초 제정된 특별법의 입법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부당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도록 전방위로 대처하고 행자부, 교육부, 국방부와의 실무접촉 회의를 지속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교범 시장은 “세명대 하남캠퍼스 유치를 위해 시를 중심으로 지역정치권, 대학유치위원회와 16만 시민이 하나 돼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도 연대하는 등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개정 법률안이 본회의 상정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찬 기자hhch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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