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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청소년, 멘토가 함께 떠나는 봄꽃 라이딩'

[양평]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 청소년 50명, 멘티와 대학생 50명으로 구성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n.net | 2015/04/21 15:38

양평군 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은 지난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평지역 장애 청소년 50명의 멘티와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멘토를 대상으로 <제1회 멘토와 함께 떠나는 봄꽃 라이딩-함께 굴리는 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은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장애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선교 군수는 레일바이크 출발 전 멘토∙멘티 커플에게 스카프를 손수 매어주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김 군수는 “멘토와 멘티의 동반성장을 서로가 격려하며 응원하고, 라이딩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양평레일바이크(대표 유정선)에서 큰 도움을 줬다. 유 대표는 평소 사업장에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장애인 자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특히 유 대표는 참가자 100여 명의 탑승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구리남양주지사 장애인센터(센터장 노용균)는 간식박스 50개를 후원했다. 양평레일바이크와 장애인센터의 후원으로 장애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돼 주었다.
 
앞으로 군 장애인복지관은 <멘토와 함께 떠나는 봄꽃 라이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교 3학년 장애 청소년들이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단계에 1:1 멘토와의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박규창 관장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멘토링 결연사업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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