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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고질 체납자 끝까지 추적해 뿌리 뽑는다'

- 고질 체납자 가택수색, 금고, 귀금속, 명품시계, 골프채 등 압류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 | 2015/04/20 13:23

양평군은 지난 16일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전격 실시했다.

이번 가택수색은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중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주 목걸이 등 귀금속(68점) ▲금고(1점) ▲명품 시계(16점) ▲명품 가방(20점) ▲고급 골프채(4점) ▲가전제품(24점) 등 137점의 물건을 압류했다.

 

특히 이번 체납자 대부분이 부동산을 타인 명의로 이전해놓고 고가의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해외여행과 골프 등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양평군은 압류한 물건을 공매 처분해 체납세에 충당하고, 성실 납세자와 형평성을 유지하고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체납자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체납자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를 해 회생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최근 3년간 체납세 140억 원을 정리했다.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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