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국제연합 재해경감전략사무국(UN ISDR,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이 주관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 지난 14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UN ISDR은 지구온난화 등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도시 간 방재기술 및 정보를 공유,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UN사무국 내 설립한 기구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캠페인 가입으로 UN ISDR이 제시한 사회기반시설 보호 및 개선・토지이용계획 시행・환경 및 생태계 보호・재해대비・조기경보 및 대응체계 구축 등 10개 핵심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또, UN ISDR이 추진하는 캠페인 및 재해위험 경감 계획을 시행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 도시와 방재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최근 하남시는 미사 강변도시 등 각종 대형개발 사업으로 그 어느 때보나 재난안전을 중요시 하고 있다. 최근 이교범 시장은 대형 공사장을 차례로 방문,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에 보다 신경써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가입을 계기로 재난대비 역량을 보다 강화해 국제적 방재안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찬 기자hhch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