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5일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생태도시 기본방향 설정 및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생태도시기본계획 용역보고회(5차)’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김선교 양평군수가 김문수 도지사에 건의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 지사의 ‘중첩규제를 역이용한 환경도 경쟁력이다’라는 방침아래 양평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친환경 전략사업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되고 있다.
용역보고회는 김 군수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총량관리담당, 관련 실과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4대강 살리기 등 정부 주요 정책을 분석해 양평이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사업을 실·과·소 실무협의와 양평군 중장기실무기획단의 의견수렴 등 4차 보고회를 거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개발연구원 이성룡 박사는 수변지역, 북부산악지역, 시가지, 동부산악지역 등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으로 △강변건축물 경관정비사업, 국수역세권 명품주거단지, 산림바이오매스 전용 숲 가꾸기 시범사업, 산림탄소 순환마을 등 기존사업과 연계한 중점 추진사업 13개 사업 △저탄소 녹색성장 대응 중점 추진사업 18개 사업 △저탄소 녹색성장 연계사업 19개 사업 등 50여개 사업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양평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도시를 구체화해 단순히 인구가 많은 도시가 아닌 자급자족할 수 있는 생태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모든 군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생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7월 중에 전문가 자문과 실무부서 의견 등을 수렴해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중점사업에 대해 도에 사업비를 신청할 계획이다.
/경기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