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한 해 협의회의 주요 활동사항을 정리하기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이교범 시장, 조영휘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 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36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하남시에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는 높은 시민의식”이라며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협의회가 앞장 서 달라”고 전했다.

시상식에선 올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홍간난 협의회 여성회장, 덕풍3동 김명숙 여성대표 등 공로자 10명에게 안전행정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이 수여됐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는 2002년 창립해 현재 회원 280명으로 구성됐으며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이다.

/김형찬 기자hhch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