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방위협의회가 지난 6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옥천면 용천리 소재에 있는 공군 관제대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을 견학한 김춘봉 옥천면방위협의회 부의장은 직접 수확한 쌀로 만든 절편을 장병들에게 전달하면서 “아들 같은 장병들을 보면서 대견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이렇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불철주야 경계를 늦추지 않고 하늘과 땅을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강건함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성희 옥천면방위협의회 의장은 “자주 안보현장을 찾아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여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킬 수 있도록 안보 교육을 강화해야 된다.”며 “내년 상반기에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여 많은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설희연 기자seolka197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