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는 11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를 방문해 강하면 전수리가 신경기 변전소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불가입장을 밝혔다.

한전 경인건설처를 방문해 신경기변전소 입지 반대의사를 밝히는 김선교 양평군수
김 군수는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는 다른 후보지와 달리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특별대책지역 1권역, 수변구역 인근에 위치해 팔당댐으로 인한 수몰피해를 받아왔던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런 이유로 “한전측의 신경기변전소 후보지와 관련, 어떤 보상과 협의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강규 한전 경인건설처장은 “주민들의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좀 더 신중하게 변전소 입지를 재조사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지역은 12일 오전 10시 강하면 운심리 레포츠공원에서 주민 1000여명과 유관기관단체들이 신경기 변전소 예비후보지 선정 규탄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