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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실.과.소 ▷최종국 생태개발과장 인터뷰

'지역발전을 위한 시원한 인.허가 처리로 약 253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 창출'
김대정 국장 | 2009/06/02 14:27

"지역발전을 위한 선진행정은 우선 공직자 사고가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저희는 군민의 주거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자재.장비.인력사용 등을 적극 요청한 상태이며, 각종 법령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은 직무교육을 통해 제도개선하고 고객만족 서비스행정을 계속 펼쳐 나갈 각오입니다"

32년여 공직생활 속에 20여평 남짓한 그의 열악한 주거 공간, 생업에 고생하는 아내와 4남매를 부양 중인 최종국(52.지방시설직사무관) 과장은 일에 관한 한 인터뷰 내내 옹골차고 완고한 집념을 보였으나, 그의 업무적 견해는 놀랄정도로 이해적이고 선진적으로 열려있는 알찬 '작은 거인' 이었다.

 

최 과장은 "양평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품격있는 전원 생태도시로써, 인구 20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화를 창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양평군이 지난 2007년 7월 전국최초로 획기적인 인허가 시스템인 생태개발과를 신설했고, 이후 시원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252억 2600만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이는 전 공직자가 긍적적 사고와 전향적인 자세가 가장 필요하며 농지 및 산지전용, 건축 및 개발행위 등 인허가를 균형있게 지역개발로 유도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과감한 사업승인으로 상승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5대 출범 이후 아파트 13단지 2,351세대, 다세대 10동 104세대, 다가구 58동 193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승인으로 연인원 85,948명에 대한 고용으로, 95억5947만원의 소득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굴삭기 등의 장비는 8,312대를 사용해 32억6694만원, 시멘트와 레미콘 등 자재 이용으로 123억9959만원의 경기 부양효과도 추가로 밝혔다.

 

이를 위해 시공사에 대해 관내 인력 및 장비, 자재 활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시공자.감리자교육 및 현장 확인시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통한 참여 협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생태개발과 최 과장은 "군(郡)은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혼(魂)이 담긴 민원처리를 위해 국수역 이동상담실 운영, 문자(SMS)서비스 제공과 무료설계대행 사업추진, 민원대행업체간 간담회, 양평군 인허가 '왕'선발, 지연처리 배상제, 법령에 대한 주민설명회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제도개선을 통한 주민우선의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산지전용허가에 대한 복구준공검사 동시처리, 경지정리 지구내 축사 및 부속시설 설치 허가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대담자> 김대정 국장/ypd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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