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오수봉 하남시의회 의장은 7일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2012년 11월20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실천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의장은 예비후보들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전 국민과 약속한 대선공약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즉각 실천하라"고 요청했다.
또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 스스로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렸음에도 원내대표의 사과 한마디로 국민을 우롱하는 새누리당의 철면피적인 행동을 규탄하며 당사자인 박근혜대통령이 직접 나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국민들은 당리당략적인 기득권 유지가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정치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