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인구 17만 자급자족도시와 관광선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및 양평관광협동조합, 물소리길협동조합 관계자 등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군은 양평의 발전전략은 물리적 도시확장이나 시설개발위주의 전략에서 벗어나 양호한 생태환경에 기반을 두고 농업가치를 올리고 아울러 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헬스투어
리즘 모델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헬스투어리즘이란 기존의 단순한 관광에서 탈피해 관광의 대상과의 교감, 힐링, 정서적 만족 등을 주는 신관광의 하나로 관광에 건강 개념을 추가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구축해 양평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헬스투어리즘의 기본적 이해와 정책방향, 선진사례 분석, 양평군의 헬스투어 자원조사와 모델프로그램 및 권역별 코스개발, 모델코스의 의과학적 건강효과 조사 등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5월 중순에 물소리길, 자전거도로, 용문산, 석산리 등을 연계한 시범프로그램을 실시해 모델프로그램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선진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