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가 지난 6일 양평군을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예방하고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와 이항로선생 생가, 황순원문학촌, 몽양 여운형선생, 양평군립미술관, 용문사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양평군의 대표 문화시설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김 지사에게 “양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문화․예술과 레저를 접목 시켜 문화부흥을 이루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 “문화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리고 아울러 양평군장애인 복지관 건립사업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문수 도지사는 “문화사업과 장애인 복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예산 또는 인프라 등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