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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비 지원한다~

-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처리 가구당 288만원 지원… 오는 14일까지
김형찬 기자hhchan@naver.com | 2014/02/04 23:57

하남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석면이 포함된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처리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1970년대 지붕개량사업 일환으로 널리 사용된 슬레이트는 석면 함유량이 10∼15% 함유돼 있는 상태다.

 

이는 30여 년이 지난 현재 석면가류가 공중에 날려 우리 몸에 들어올 경우 20∼40년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나 석면폐를 일으킬 수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1급 발암물질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해체나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으로 오는 14일까지 건축물 관리대장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되고, 축사나 창고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부대비용 포함 가구당 288만원이며 초과비용은 자부담 해야 하며, 또 지원가구는 10가구이며, 처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 처리하게 된다.

 

한편 노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은 2012∼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되며, 시는 지난해까지 22가구에 4360만원을 지원했다.

 

/김형찬 기자hhch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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