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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대대적인 '슬레이트 지붕철거사업' 추진

- 20일 국비 포함한 사업비 1억4천4백여만원 투입, 슬레이트 지붕 주택 50동 대상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 2014/01/20 15:29

양평군은 2014 새해를 맞아 관내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군이 올해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억4천4백여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 주택 50동을 대상으로 철거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은 최근 석면관리정책 강화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과다한 비용부담으로 영세농가가 철거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철거 지원금은 한 동당 최대 288만원이며 추가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지원희망자는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군청 환경관리과(☎031-770-2257) 및 해당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슬레이트 처리․개량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기타 타부처 연계사업순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가루가 함유된 슬레이트를 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처리비용 과다에 따른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정 기자dj6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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