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초등학교(교장 박은선)는 지난 6일 오전 11시 NGO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사랑의 털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

강상초 학생들은 나눔 교육실천의 일환으로 겨울철에 뜨개질로 직접 짠 털목도리 모습
강상초 학생들은 지난 3년 전부터 나눔 교육실천의 일환으로 겨울철에 학부모로부터 1대1 강습을 통한 뜨개질을 지도받아 직접 털목도리를 만들어 왔다.
처음 뜨개질을 시작할 때에는 참여 학생 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만들어진 목도리 수량이 적어 보관만 해왔으나 최근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갯수가 증가해 이날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게 됐다.

박은선 교장과 학생 대표들이 NGO단체 굿네이버스관계자 김형진씨에게 털목도리를 전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 김형진씨는 굿네이버스가 하는 일과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나눔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털목도리를 이달 말에 몽골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강상초를 다시 방문해 전달과정을 찍은 사진자료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박은선 교장은 "지난 3년동안 진행했던 학생들의 노력이 오늘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꾸준한 나눔교육과 실천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전 직원이 함께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상초 학생들이 뜨개질로 직접 짠 털목도리를 굿네이버스 김형진씨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한국에서 세워진 국제구호 개발단체로 세계 29개국에서 나눔과 봉사의 발자취를 넓혀가고 있으며 SBS 나눔프로젝트 희망 TV를 함께 추진한바 있다.
또한 국내 복지사업 및 해외구호개발사업과 더불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후원이나 기부에 대해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NGO 단체이다.
/김재학 기자 joktoma6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