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17일 관내 12가정 32명의 가족이 참여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평상시 대부분의 아빠들이 바쁜 사회생활로 인해 자녀들이나 가족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이 부족한 이유가 청소년탈선과 가족불화 등으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빠들의 자녀양육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케익을 만들며 이야기도 나누고,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엽서쓰기 등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 김모씨는 “핑계지만 직장 때문에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미안한 마음이 많았었다”며, “오늘 아이들과 함께 보낸 귀중한 시간을 계기로 앞으로는 좀 더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반성을 했다”고 말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빠와 자녀가 주말 여가시간을 함께 보내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간의 사랑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간의 좋은 추억과 사랑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joktoma6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