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중기 대표적인 청백리(淸白吏)로 알려진 청강(淸江) 이제신(李濟臣)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청강기념관이 지난 17일 개관식을 가졌다.
서종면 내수입길 이제신 선생 묘소 인근에 조성된 청강기념관 개관각에서 커팅식을 갖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공근식 경기도의원, 이대규 서종면장, 전의 이씨 종중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강기념관은 서종면 내수입길 이제신 선생 묘소 인근에 조성됐으며, 청강선생 흉상과 일대기, 청강집, 청강선생 후정쇄어, 교지, 서간문, 인장, 복식 등 유물이 전시돼 있다.
청강 이제신선생의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 및 문중관계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또한, 학생교육 체험공간으로 선생의 주요저서를 읽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도 갖춰져 있으며, 기념관 주변 2,500여㎡ 규모로 휴식공간과 공원도 조성돼 한층 여유로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제신 선생(1536~1583)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몽응(夢應), 호는 청강(淸江)으로 시문과 글씨에 능했으며, 1585년에 청백리에 책록됐다. 묘소는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에 조성됐으며, 양근의 미원서원과 청주의 송천서원에 제향 됐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