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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한류열풍’ 수혜 한 몫~

- 외국 학생 대상 ‘글로벌 영어캠프’로 진행, 매년 크게 증가 추세...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2/10/17 17:14

경기도와 43년 전통의 SDA영어학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는 최근 일본, 러시아, 중국 학생 등 외국학생들의 ‘글로벌 영어캠프’ 참가자로 크게 붐비고 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운영하는 '글로벌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어교육을 받고 있다.

양평 캠프에 따르면 이번 겨울시즌에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 ‘글로벌 영어캠프’에 입소하기로 한 외국학생이 지난 9월말까지 390명이 신청한것으로 알려졌다.

 

또 글로벌 양평캠프는 일본, 러시아, 중국 학생들 위주로 참가 신청을 하고 있으며, 2009년 60명을 시작으로 2010년 120명, 2011년 220명으로 매년 크게 증가해 올해는 최소 650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소한 외국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영어마을 기숙사에 머물면서 수준별 맞춤교육을 받고 있으며, 영어집중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영어 드라마과정, 음악(Music), 요리(Cooking)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운영하는 '글로벌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활강체험, 활쏘기체험, 문화공연,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에서의 수영도 함께 진행되며, 주말에는 서울과 경기도 인근의 명소들을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홍신진 원장은 “외국 학생들이 양평캠프를 찾는 것은 스토리가 있는 체험식 영어교육프로그램과 저렴한 교육비 때문인 것 같다”며, “여기에다 세계적으로 열풍이 일고 있는 K-팝 등 한류열풍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아가 한국 입소생들 역시 외국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리더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개원한 양평캠프는 미국 버지니아의 아름다운 경관을 옮겨놓아 ‘꽃보다남자’, ‘시티헌터’ 촬영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다양한 뮤럴 빌리지 벽화그림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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