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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 흑천, '토종 치어 1만 6천마리' 방류

- 16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치어 방류 행사..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2/10/17 11:23

용문면 광탄리에 소재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홍석우, 舊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는 16일 용문면 흑천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토종어종 육성과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토산어종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진찬 농정국장, 용문초 학생, 어촌지도자, 수협 관계자들이 자라, 붕어, 동자개 등을 방류하고 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용문초등학교 학생, 어촌지도자, 수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소에서 준비한 자라, 붕어, 동자개 등 16,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종은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해 국립수산과학원의 질병 검사에 합격한 우량 종묘에 한해 이뤄졌으며, 동자개, 붕어 등은 전장 4cm정도로 유속이 느린 곳에 서식하고 1년 후면 성어로 자라 어업인들의 소득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토종어종 육성과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토산어종 치어방류 행사 참가자

이진찬 농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어방류는 어족자원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토산어종 보호를 위해 어업인은 물론, 모두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양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이제는 치어방류 없이는 자원량 회복은 기대하기 힘들다”며,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토종 치어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올해 9월까지 연천군 등 14개 시군에 쏘가리, 대농갱이 등 6개 품종 2백 4만 4천 마리를 임진강, 한탄강 등 주요 내수면에 무상 방류한 바 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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