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조직 산하 평생교육센터(소장 이현주)가 총괄 관리하고 있는 양평군민회관 1층(구 미술관)의 '양평군 영어체험학습센터'가 9일 오전10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직영에 들어갔다.

양평군민회관 1층에 위치한 '영어체험학습센터' 개관식에서 김선교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선교 군수, 이종식 군의회부의장, 박명숙.송요찬.윤양순 군의원, 유철목.김은현 명예군수, 최영식 교육발전협의회 이사, 이부수 군농협지부장, 윤광신 새마을지회장, 김춘봉 민주평통 郡협의회장, 박화자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수한 자유총연맹 지부장, 고기섭 생활체육회장, 이철순 군립미술관장, 황순창 산림경영사업소장, 이재화 지평면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영어체험학습센터' 개관식 행사에서 참석 내빈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진행은 평생교육센터 조용복 인재양성팀장의 사회로 시작돼 국민의례, 이현주 소장의 경과보고, 김선교 군수.이종식 부의장.최영식 이사 축사, 초청내빈 테이프 커팅, 학습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에서 "영어체험학습센터 설립으로 취지를 모르는 학원단체 등의 반발이 있었다"며, "이곳은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이 외국을 여행할 경우 영어권 문화의 에티켓과 실질적인 생활영어를 무료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므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 배우고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종식 부의장은 축사에서 "양평영어체험학습센터 개관으로 우리 청소년과 군민들이 국제감각을 익힐수 있게됐다"며, "의회에서도 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영어체험교육의 조기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어체험학습센터' 개관식 행사에서 참석 내빈 및 주민들이 학습센터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개관식을 가진 영어체험학습센터는 군민회관 1층에 있던 미술관 자리에 280㎡(85평)의 학습센터와 2층에 있는 문화원 사무실을 공동 사용하며, 운영주체는 양평군 직영으로 내국인 영어강사와 보조강사 1명, 자원봉사자 2명 등 4명이 직접 영어를 가르치게 된다.
교육시설은 출입국관리사무소, 호텔, 슈퍼마켓, 우체국, 은행, 병원, 약국, 다목적홀, 방송국 스튜디오, 영어도서관 등의 체험관이 설치돼 외국 여행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운영된다.

양평군'영어체험학습센터' 내부에 설치된 모형비행기 객실 내부에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또한 체험운영 대상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각 1개반 최대 15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금요일 오전반 10~12시. 오후반 1~3시, 3~5시 세번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영어체험학습센터에서 다양한 주제별 체험을 통한 영어 학습으로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