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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사단 '안보테마공원' 개장식 가져

- 4일 오전10시 식전행사, 오전11시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2/10/05 11:04

지난 3월 경기도와 양평군, 20사단이 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으로 추진된 안보테마공원이 4일 오전11시 관내 제20사단 연병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군민에게 개방됐다.

20사단 연병장에서 김문수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안보테마공원 기념탑 제막식을 갖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국선 7군단장(前 20사단장), 20사단장 나상웅 소장, 김선교 양평군수, 조억동 광주시장, 공근식.박종덕.오문식 도의원, 이종식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 주민, 학생, 어린이집 원생,  군 장병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연병장 개장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열린 국방부 군악대의 경쾌한 마칭 공연을 시작으로 전 군에서 유일한 여군의장대, 전통민속악대, 국군의장대 시범이 절도 있게 진행됐으며, 7군단 장병의 경쾌한 특공무술 시범을 통해 육군의 늠름한 위상을 선보였다.

개방된 연병장 인근에는 20사단이 보유중인 장갑차와 전차 등 군 장비 및 무기 전시회가 마련됐다.

또한 개방된 연병장 인근에는 20사단이 보유중인 장갑차와 전차 등 군 장비 및 무기 전시회가 마련돼 관내 초등학생 및 어린이집 원생들이 기념촬영하느라 정신이 없는 가운데, 먹거리 장터에는 20사단 장병들이 직접 요리하고 판매하는 코너가 마련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개장식에서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 내에는 DMZ 등 군사시설이 많은데 이를 잘 활용한다면 국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군 부대 측의 보안에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지자체나 군부대가 요청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사항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20사단 연병장에서 열린 안보테마공원 개장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나상웅 사단장은 “이번 안보 테마 공원 조성은 우리 군이 좀 더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다가서는 노력의 발상 전환으로 가능했다”며, “민.관.군이 협력해 맺은 이번 결실이 지역주민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심신단련 및 휴식장소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군을 신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조성된 안보테마공원은 지역주민과 지자체, 군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조성한 미래 지향적인 민관군 상생 협력사업 최초의 모델로 기록 될 것”이라며, “안보의식과 군민체력 증진에 기여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경기도기사가 안보관에서 나상웅 20사단장에게 전시물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편, 안보테마공원에는 총사업비 13억5000만원(경기도 8억5천만원, 양평군 1억5천만원,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5천만원)을 투입돼, 인조잔디구장과 조명시설을 탑재한 체육 시설, 부대 건물을 리모델링한 부대 역사관 및 병영도서관, 주차장, 화장실 등을 새롭게 변모시켰다.

 

또한 20사단은 부대 개방에 따른 체육시설 등 포함된 안보 공원 주변에 펜스를 치고 정문 위병소를 부대 안으로 100m 정도 뒤로 이동시켜 주민들의 출입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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