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5일 기획감사실 주관으로 양평곤충박물관 회의실에서 2013년도 군정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의 장인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양평곤충박물관에서 열린 '군정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선교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참여예산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는 단순히 군의 계획을 일방적으로 알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계각층 군민들과 머리를 맞댄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계획수립에 최대한 반영하는 실질적인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 제1의 목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양평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생동감 있는 많은 의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한 군민과의 소통의 장은 양평군의 21개 실과소별로 2013년도 추진해야 할 사업과 시책을 관련 단체와 주민에게 있는 그대로 알리는 투명한 공개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월 초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환경․수질․재난분과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태영 정책국장은 “군을 총괄하는 기획감사실의 내년도 계획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열린행정이 군민의 한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돼 기분 좋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도 군청회의실이 아닌 양평곤충박물관 회의실에서 갖는 것도 양평의 관광명소 중의 한 곳인 곤충박물관을 위원들이 직접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겸한 새로운 회의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