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면장 조대현)은 가을의 문턱이며 천고마비의 계절인 9월 1일 오전10시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제21회 용문면민의 날" 행사를 산하 체육회 주관으로 성대히 개최했다.

조대현 면장이 "제21회 용문면민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양평매일뉴스
이날 행사장에는 김선교 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박종덕 도의원, 이상규. 송요찬 군의원, 박종철 용문면체육회상임회장, 이재순 노인회장, 김성배 이장협의회장, 조한덕 주민자치위원회장, 김동규 용문농협조합장, 이순자 백운로타리클럽 회장, 김규호 주민복지실장, 원범희 비전정책과장, 기관 및 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철목 체육회 총무이사(용문로타리클럽 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나이트댄스팀, 양평물소리예술봉사단 경기민요가 펼쳐졌으며, 기념식을 통해 모범 면민 시상, 기념사(면장), 축사(군수, 도의원, 군의원),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교 군수가 "제21회 용문면민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양평매일뉴스
조대현 면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면민대상을 수상하신 김향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년 한 해는 면민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각종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이제 용문면 승격을 위한 원대한 꿈을 이룰때가 머지 않았고 그 꿈을 향해 도약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용문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 상호이해와 화합으로 희망과 기회의 도시 용문면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국보서점을 운영하는 이용익씨가 기증하고 김영구(금속공예작가)씨가 제작한 대형전자시계탑
김선교 군수는 축사에서 "동부권 발전을 위해 오는 9월 중순쯤이면 양평-용문간 도시가스가 착공하게 될것"이라며,"용문이 읍으로 승격되어야 양평군이 시로 승격될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므로 용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념식후 펼쳐진 체육행사는 축구 결승, 줄다리기, 족구 여자승부차기, 계주(행정, 일반) 예선 및 결승, 게이트볼 등이 열려 면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을 통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화전리 팀과 다문2.5리 팀이 축구 결승전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다문2.5리 팀이 6:3으로 우승
특히 이번 면민의 날을 맞아 용문면에서 국보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용익씨가 대형전자시계를 기증하고 체육회 이사로 있는 김영구(금속공예작가)씨가 원가로 제작한 대형시계탑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용문면민 행사와 더불어 지평면(오전 9시30분), 양동면(오전10시), 옥천면.(오전11시), 강하면(오전11시)이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 태풍 피해를 잊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문면민의 날' 지역발전유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면민 대상 ▶김향숙(용문면 새마을부녀회장)
◇군수 표창 ▶최선호 ▶김낙렬 ▶이영숙 ▶이덕종 ▶김명희
◇군의회의장 표창 ▶함대춘 ▶이상행
◇경기도의원 표창 ▶심금옥 ▶김수자
◇국회의원 표창 ▶민영주 ▶권우분
/김대정.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