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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다랭이 논 전통모내기' 체험행사

- 지난2일 대석2리 상촌마을 다랭이 논, 전통방식으로 모내기 체험..
김재학 기자dosinwow@naver.com | 2012/06/06 09:07

“다랭이 논을 아십니까?”

 

"다랭이 논" 이란 계곡이나 구릉지에 인위적으로 형성한 계단식의 작은 논을 일컷는 말로, 오래전부터 산골 주민들이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해 벼농사를 지어왔다.

조규수 면장,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강상면이 지난 2일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선정한 산중마을 옛길 만들기를 통해 대석2리 상촌마을에서 조규수 면장,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통방식으로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2.5㎞걷기행사 후 다랭이 논 2천㎡ 내 손모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손모내기 이후 마을 어린이들은 상촌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강상면이 대석2리 상촌마을에서 전통방식으로 복원한 다랭이 논에 모내기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조규수 면장은 “산중옛길은 숲이 있는 계곡으로 지역이 갖고 있는 청정마을을 대표하는 옛길 조성을 통해 다랭이논을 복원, 전통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맑고 깨끗한 강상면은 점차 없어져 가는 다랭이논 손모내기 체험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가을에도 벼베기 행사를 병행해 연말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대준 강상면주민자치위원장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인 만큼 더 의미가 깊고 기억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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