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은 지난 1일 양평고등학교 강당 및 교정 일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 인성교육의 내실화 및 잠재된 예능적 재능을 발휘하는 '제34회 양평학생예능발표회'를 개최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이 양평고교 강당 및 교정 일대에서 '제34회 양평학생예능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쟁보다는 화합과 나눔의 실천을 위해 경연대회에서 발표회로 전환하게 된 교육적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음악발표회와 미술전시회로 진행됐다.
예능발표회는 학교 학급별로 학교규모에 의한 참가기준을 제시해 교내대회 예선을 거친 후 최우수 종목이나 작품을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고등학교에서 열린 '제34회 양평학생예능발표회'에서 학생들이 관현악을 연주하고 있다.
특히 미술작품은 양평을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평면, 입체, 서예 등으로 구분해 각급 학교별로 제출했으며, 그 중 59편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예능발표회에는 학생, 지도교사,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50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해 관람했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전교생이 100여 명남짓한 수입초등학교와 양동초등학교에서 합창과 합주 종목에 출연해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오완수 교육장은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향한 노력을 아름다운 음악과 미술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특기와 타고난 적성을 발견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해 서로 감상하며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