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서장 남현우)는 17일 오전10시 경찰서 2층 혁신회의실에서 한국전력 양평지사와 전신주 고유인식번호 제공․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양평경찰서가 한국전력 양평지사와 전신주 고유인식번호 제공․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서는 양평군이 농촌․산간지역이 많은 지역으로 특별히 인식 할 수 있는 건물 등이 없는 곳이 많아 사건․사고를 당한 국민들이 112신고시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파악해 전신주 활용 방안을 착안했다.
이에따라 양평서는 한국전력 양평지사와 양평군청의 협조를 받아 전신주와 가로등에 표시된 고유인식번호를 종합치안상황실과 관내 파출소에 데이터베이스화 시켜 112신고 신속출동 One-Stop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을 시작하기로 했다.
『112신고 신속출동 One-Stop서비스 시스템』이란 위치설명이 곤란한 지역에서 신고가 필요시 출동경찰관이 신고자에게 여러번 전화를 하고 위치를 물어 찾아가는 방식에서 탈피, 신고자가 어떤 장소에 있든지 전신주와 가로등의 고유인식번호만 알려주면 전산에 입력된 위치를 검색, 신속히 출동해 현장검거 및 피해자를 구호하는 시스템이다.
남현우 경찰서장은 협약식에서 "112신고 신속출동 One-Stop서비스 시스템이 정착되면 양평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리감이 떨어지는 노약자․어린이 등을 상대로 한 범죄발생 시 신속 출동․현장 검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고품격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해주신 정용수 양평지사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양평경찰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112신고 신속출동 One-Stop서비스 시스템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시켜 양평군민의 든든한 수호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