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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석불역 관련' 성명서 발표

- 3일 양평군의회 제199회 임시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양평매일뉴스 편집국 | 2012/05/04 09:09

양평군의회 이상규 군의원이 3일 오전10시에 개최된 제199회 임시회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가 중앙선 석불역 무정차 통과 및 석불,매곡역 고상홈 설치 백지화에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양평군의회 이상규 군의원이 제199회 임시회에서 석불역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성   명   서  -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에 강력히 촉구한다 !

 

“중앙선 용문~양동간 수도권전철연장 및 고상홈 설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라”


양평군의회 의원 전원은 금번 양평군 관내 중앙선 석불,매곡역 고상홈 설치 백지화와 관련 중대 사태로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용문 - 양동간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책적 재고를 거듭 요구한다.

 

지금까지 양평군민은 자연환경보존이라는 미명하에 정부의 각종 중첩 규제속에서도 인내하고 견디며 상대적인 소외감과 박탈감을 철저히 감수하고 참아가며 생활해온 10만여 양평군민, 그리고 낙후한 양평 동부권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중앙선이 복선화되었음에도 적자운영이라는 경제논리에 지역주민들의 정서와 자존심을 짓밟은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등에 대하여 강한 항의의 뜻을 표하며 조속한 시기에 양평군 최대 현안사항인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에 대하여 종전 약속이행을 확약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길 바란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 소식에 10만여 양평군민 모두는 커다란 충격과 함께 깊은 절망과 좌절감에 빠져 있으며 정부에 대한 심한 배신감을느끼며 이에 우리 양평군의회는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즉시 추진되길 강력히 바란다.

 

하나. 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하여 양평군, 국회의원,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지방비 부담조건으로 석불, 매곡역 고상홈 설치를 협의한 바 있음에도 그 약속을 일방적으로 헌식짝 처럼 파기한 것은 심히 양평군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우롱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1967부터 보통 역으로 운영되어 왔고 양평군 동부권 주민들의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던 중앙선 석불역 무정차 통과에 대하여는 주민 정서 및 불편사항을 무시하고 단순한 경제적 논리로만 판단, 통과역으로 지정된데 대하여 양평군의회 의원 일동은 강력히 투쟁할 뜻을 천명하며 재고 및 정책적 배려를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중앙선복선전철은 시공했지만, 수도권전철 연장운행은 하지 않고 있다. 철도가 유일한 교통수단인 양평군 동부권 주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단순한 경제적, 재무적 분석에만 의존하지 말고 2400만 수도권 주민 생명수 보존관리를 위하여 8중, 9중 중첩 규제로   발전이 저해된 지역 주민들의 정서와 염원을 홀대해선 결코 안 될 것이다.

 

하나. 중앙선 전철복선화 사업은 마무리 단계이지만 석불, 구둔, 매곡,  판대역은 역사, 휴게실, 화장실 등 기본적 편의시설이 없는 역무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최소한의 욕구를 무시한 처사이다. 단순한 예산절약보다는 진정으로 고객을 위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철도공사가 되길 바란다.

만약 당초 약속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우리 양평군의회 의원    일동과 10만여 양평군민은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다.

 

2012년  5월 3일

 

경기도 양평군의회 의원 일동

 

/양평매일뉴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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