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란 소중하고 특별한 테마로 풍성한 미술잔치를 마련한다.

군립미술관 가정의달 기획전 - 김경민 作 - 집으로 @양평매일뉴스
먼저 20여개국 지구촌 아이들과 양평지역 어린이들의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 어린이미술전’이 5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군립미술관 관계자는 “동심에 눈높이를 맞춘 이번 전시는 양평 어린이들의 작품과 다른 나라 어린이들의 미술표현을 통해서 상호 문화의 차이와 동질 문화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 현장교육으로써 미술감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립미술관 가정의달 기획- 유네스코 세계 어린이미술전-루마니아 어린이 작품 @양평매일뉴스
또 이번 전시와 함께 어린이날인 5일 열리는 ‘제1회 양평어린이 미술실기대회’는 ‘가족’과 ‘우리동네 양평’을 주제로 부모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하는 가족 미술 실기대회로, 단순 암기나 지식 전달이 아닌 새로운 발견으로 어린이들이 자아개념을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5월 26일 개막하는 대형 기획전 우리시대 ‘가족展’은 평면회화, 사진, 입체설치, 영상, 체험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면서 가정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군립미술관 가정의달 기획- 유네스코 세계 어린이미술전 - 중국 어린이 작품 @양평매일뉴스
‘가족展’은 공간에 따라 테마를 두고 7가지 주제로 전시된다. 자연에서 서식하는 식물, 동물과 농촌, 도시, 다문화, 미래가족 등 인간의 삶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에서 태어남과 성장, 결혼, 행복, 사색, 국제화, 미래에 이르는 삶의 모습을 예리하고도 유머러스한 시각으로 담아냈다. 국내 정상급 현대미술작가 60여명이 150여점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는 7월 1일까지 이어진다.
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창조적 작품들을 통한 아동의 정서적 발달과 참사랑의 가족애를 지향하는 어린이들의 미술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린이와 관련된 미술전시를 다양한 각도에서 기획해 감상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스스로 창조의 주체가 되도록 이끌어가는 다양한 미술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관람시간
- 미술관 : 오전9시~오후6시(월요일 정기휴일)
- 전시회 : 오전10시~오후5시(토요일 1시간 연장)
■관람요금 : 일반 1천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단체관람 할인(양평군민, 장애인, 경로자, 군경은 무료)
■관람 문의 : 031-775-0068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