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양평역 광장에서 포도나무 동산교회(담임목사 정왕훈)가 7년째 매주 토요일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양평읍여성의소대원들이 포도나무동산교회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사랑의 밥퍼'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사랑의 밥퍼' 행사에는 박종환 양평소방서장, 김선교 양평군수, 김성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장, 양평대명리조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접 배식을 하며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속에 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붉은색 앞치마를 두르고 준비를 시작해 , 오전 11시를 넘어 양평역으로 하나둘 모여든 500여 명의 노인분들의 식사수발과 뒷정리까지 두 시간여 동안 이곳저곳을 꼼꼼히 챙겼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양평소방서는 식사가 종료될때까지 구급차 및 구급요원을 배치하는 등 급박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행사가 될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복지단체에 사랑의 음악공연을 펼치고 있는 변종섭.신효섭 소방장이 색소폰과 트럼펫 연주로 공연을 펼쳤으며, 사회를 맡은 김한성 소방장의 구수한 입담에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은 한껏 밝아졌다.
행사를 마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포도나무 동산교회에서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밥퍼'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진정 이웃을 생각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