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양평의 맑은 물로 담근 장으로 버무린 산나물 요리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이 생활개선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8종의 명품요리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산나물 요리 전수교육은 오는 5월 열리는 ‘제4회 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때 먹거리 장터에서 ‘건강한 밥상’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을 모시고 산나물김밥, 된장산나물보리밥, 취나물잡채 등 총 8종의 명품요리 강연으로 진행됐다.
현대인들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식습관의 완전 탈피를 위한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밥상’은 양평의 농촌지역 여성단체가 주축이 돼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하여 현대인들이 그리워하는 어머니의 시골밥상을 준비, 새로운 향토 관광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외식문화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선재스님으로 부터 교육을 전수받은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회원들이 산나물 요리를 만들고 있는 모습
군 관계자는 “교육 대상자를 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 회원들의 조리 역량을 키워 특산물의 맛을 이어가는 주체자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용문역 등에서 열리는 제4회 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에서 양평 산나물의 변신으로 축제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학 기자 dosinwow@naver.com